제225호 배우 이아현이 두 번의 이혼과 자녀들에 대한 심경을 밝혀 화제다.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이아현은 “아이들 때문에 이혼을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며, “최근의 불미스러운 사건들을 무엇보다 엄마로서 용서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아현은 “그간 너무 힘들었다”며, “인터넷 댓글 때문에 많은 상처를 받았는데 내 아이도 손가락질을 받게 될까봐 많이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사실 나는 아이를 낳은 적이 없다”고 첫 아이를 입양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또한 이아현은 피겨스케이트 무대에 도전하는 ‘키스앤크라이’에 딸 유주와 함께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아현은 “먼저 섭외해달라고 요청했다”며, 먼저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도전할 의사가 있었음을 밝혔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제 힘든 일은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다” “딸들이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 “앞으로 최선을 다해서 살아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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