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해운대백병원, 28일 ’인제대 스토리텔링 콘서트’

음악 통해 환자와 가족에게 심리적 안정-즐거움 줘

  •  

cnbnews 제232호 김금영⁄ 2011.07.31 11:51:31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28일 병원 지하1층에서 환자와 가족, 의료진과 내원객들을 위한 ‘인제대 스토리텔링 콘서트’를 열었다. 인제대 재학생과 교수로 구성된 이번 콘서트는 문화공연을 통해 병원 이용객들에게 음악을 통한 심리적인 안정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콘서트는 김창룡교수가 들려주는 희망의 스토리텔링, 재학생들이 펼치는 '7080 통기타 포크송 공연'이 이어지고 미국 브리검영 대학에서 온 외국 유학생이 특별히 참가해 트럼펫으로 한국 전통 민요를 연주했다. 이번 공연은 인제대 재학생과 교수가 직접 준비했으며, 문화 공연 행사를 통해 환자들에게는 희망과 위안을, 의료진들에게는 여유와 휴식의 시간을 제공했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인제대 이태진(24세, 생명공학부)씨는 "미흡한 실력 이지만 병원을 찾는 분들에게 희망의 봉사를 펼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인제대 스토리텔링 콘서트는 지난달 24일 부산역 공연을 처음으로 시작됐다. 병원 측은 "공연 예술을 통해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학생과 교직원들이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창출 선도 역할을 하면서 문화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