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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도서, 공지영-공유-정유미와 함께 ‘도가니’ 시사회

19일 용산 CGV서 고객 200명 초청해 특별 시사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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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238호 김금영⁄ 2011.09.09 10:27:21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도가니’ 개봉을 앞두고 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대표 서영규)가 원작자 공지영 작가, 주연 배우 공유, 정유미와 고객 200명이 함께하는 특별 시사회를 19일 진행한다. 이번 특별 시사회는 19일 저녁 8시 용산 CGV영화관에서 진행된다. 영화 관람 후에는 원작자 공지영 작가와 고객이 함께 영화와 소설에 대해 대담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 ‘도가니’ 특별 시사회 응모는 15일까지 인터파크도서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해 신청 게시판에 소설 ‘도가니’의 감상평이나 영화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 개별 연락을 통해 이뤄진다. 영화 ‘도가니’는 2009년 출간된 공지영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도가니’는 주연 배우 공유가 군 복무시절 소설을 읽고, 공지영 작가에게 영화화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도가니’는 2000년부터 5년간 교장과 교사들이청각장애아를 대상으로 성폭력과 학대 등을 저지른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인터파크도서 주세훈 상무는 “이번 도가니 영화처럼 원작이 영화, 뮤지컬 등으로 다양하게 대중에 다가가 원작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높아지는 경우가 많다”며 “지속적으로 인터파크도서만이 제공하는 고객초청 행사를 진행해 작가와의 만남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터파크도서는 5월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초청행사, 7월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 시사회에 등 고객 초청 행사를 이어본 바 있다. 또한 28일과 29일 '여행의 기술'로 유명한 스위스 소설가 알랭 드 보통과 다음달 4일 일본 문학상 아쿠타가와 수상자인 니시무라 겐타 등 해외 작가들의 방한 강연회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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