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0호 
선우용여와 남능미가 노신사의 매력에 빠져 설레어 했으나 노신사의 선택은 황신혜였다. 13일 방송된 ‘닥치고 패밀리’ 60화에서 나일란(선우용여)과 궁애자(남능미)는 우연히 에스테틱에서 한 노신사를 만났다. 노신사는 일란의 외모를 칭찬하며 접근하는가 하면, 애자에게도 이름이 예쁘다며 친절을 베풀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약속 장소에 나온 일란과 애자에게 노신사는 우신혜(황신혜)와 잘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그간의 일들이 자신들의 착각이었음을 안 일란과 애자는 소녀 같던 모습을 거두고 거칠게 본색을 드러냈다. 한편, 자상한 천사 아빠 열석환(안석환)이 술을 많이 마시고 가족들에게 막말을 퍼붓는 다크 석환으로 변하는 에피소드도 그려졌다. 인물들의 새로운 모습이 캐릭터에 매력을 불어넣고 있는 KBS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45분 KBS 2TV 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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