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1호 
예능의 신 전진이 신화방송 녹화도중 멘붕 상태에 빠졌다. 25일 방영예정인 JTBC '신화방송'에서는 더빙고수 김마메를 초대해 즉석더빙의 비법을 전수받는다. 신화방송의 예능 꾼이자 멤버들을 잘 이끌어가고 있는 전진이 즉석 더빙수업에서 평소와 달리 당황스러움을 숨기지 못했다. 전진은 "혼이 나간 느낌이다" "고수님처럼 안된다"고 난감해 하는가하면 제작진에게 "저희가 이걸 어떻게 해요?"라며 녹화 내내 어려움을 호소했다. 김마메의 즉석 더빙수업이 각각의 캐릭터에 맞는 다양한 목소리 구사는 물론 주어진 영상에 따라 순발력 있는 애드리브로 즉흥적으로 대사를 만들어야 해 전진뿐만 아니라 신화 모두 난관에 부딪히게 했다. 이에 김마메는 기대이상으로 잘하고 있다며 독려했지만 전진의 멘붕 상태는 쉽게 사그라지지 않았다는 후문. 천하의 전진을 쩔쩔매게 만든 즉석더빙수업은 25일 일요일 저녁 7시 35분 JTBC '신화방송-은밀한 과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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