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씨스타가 아찔한 각선미를 선보이며 광화문 일대를 뜨겁게 달궜다. 2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외국인 관광객 천만명 돌파 기념 특집방송에서 씨스타는 올해 음원차트를 강타하며 인기를 누린 곡 '나 혼자'로 무대에 나섰다. 광화문 광장 특설 무대에 선 씨스타는 탁월한 가창력과 도발적인 댄스, 섹시한 옆트임 스커트로 매력을 더했다. 섹시의 대명사로 떠오른 소유는 이날 수준급 제주도 방언을 보여줘 화제가 됐다. 또한 효린은 이효리의 뒤를 이어 소주 모델로 발탁되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청춘불패 2를 통해 예능감을 선보인 보라는 박상면과 SBS 예능 프로그램의 MC로 발탁되며 예능 퀸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막내 다솜은 KBS 2TV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를 통해 연기 돌의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씨스타는 가요계는 물론 광고, 예능과 연기에 있어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샤이니, 에픽하이, 인피니트, 시크릿, 카라, 틴탑, B1A4, 이하이, 씨엔블루, 손담비, 동방신기, 에일리, 김성규, 현아, 주니엘, 김종국, 씨스타, 보이프렌드, 노을, 노지훈, 걸스데이, 박정민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