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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그림이 조화 이루는 예술세계

갤러리 한옥 ‘고찬규 개인전-벌에 쏘였다’ 19일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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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02호 김대희⁄ 2012.12.07 18:51:17

그간 채색 인물화를 집중적으로 연구해 온 고찬규 개인전 ‘벌에 쏘였다’가 갤러리 한옥에서 10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 출품작들은 그의 친구이자 대학 동문인 동시 시인 남호섭의 '벌에 쏘였다'라는 제목의 동시집에 실린 작품들이다. 이번에 도서출판 창비에서 출간되는 동시집에는 총 25컷의 그림들이 실리게 되는데 그 중 인물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중심으로 전시가 이루어진다.

시인 남호섭은 그동안 동시집 ‘타임캡슐 속의 필통’ ‘놀아요 선생님’을 냈으며 어린이뿐 아니라 청소년의 생활 세계를 담은 시를 써 왔다. 경상남도 산청에 있는 간디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두 친구가 글과 그림으로 그 동안 각자의 분야에서 꾸준히 추구하고 있는 예술세계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흥미롭게 바라볼 수 있다. 김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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