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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주영훈-박경림, '님과남사이시즌2' MC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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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32호 김지혜⁄ 2013.06.27 17:51:35

실제 이혼 법정을 방불케 하는 콘셉트로 이슈를 모았던 MBN 리얼 법정 스토리 <님과남사이>가 시즌2로 컴백한다. MBN <님과 남사이>는 결혼생활 동안 답없는 고민과 갈등으로 위기에 놓인 실제 부부들이 직접 출연해 부부금실 회복 프로젝트 진행하는 것은 물론 실제 부부들의 리얼한 결혼생활에서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부부 갈등의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법정 부부 힐링 버라이어티. 특히 돌아온 시즌2에서는 새롭게 낙점된 판사와 더욱 막강해진 변호인단이 눈길을 끈다. 시즌1에서 맹활약했던 최단비, 이인철 변호사와 함께 방송계의 소문난 입담꾼 주영훈과 박경림이 스타 변호인단으로 투입된다. 연예계 소문난 애처가 주영훈은 냉철하게 판단하고 따뜻한 감성변론을 펼치며 감성 변론의 끝판왕을, 또 연예계 대표 살림꾼 박경림은 작은 증거도 놓치지 않는 철저하고 꼼꼼한 스마트 변론으로 각자의 이미지를 견고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 10년 간 4000건이 넘는 부부 상담을 진행해온 상담의 달인 방송인김승현이 판사로 낙점돼 따뜻한 카리스마로 법정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결혼 후 25년 동안 님과 남 사이를 오가며 파란만장한 고비를 잘 넘겨왔다는 그는 특유의 재치로 자칫 무겁고 심각하게만 흐를 수 있는 법정 분위기를 한결 유쾌하게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30일 첫 회에서는 ‘사사건건 의심하는 의처증 폭력남편과 외도도 모자라수시로 가출하는 아내’의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예정이다. 아내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의처증 폭력 남편과 외도와 가출을 일삼는 무책임한 아내, 이들은 13년의 결혼생활 동안 일어난 사건들을 폭로하며 완벽하게 엇갈린 주장을 펼쳐 스튜디오를 혼란 섞인 탄식에 휩싸이게만들었다는 후문. 심지어 아내는 “남편이 자신을 물고문 했다”는 충격적인 주장을 펼쳤고,이에 대해 남편은 “아내의 착각”이라고 해명해 전문가들이 거짓말 탐지기를 요청할 정도였다는 것. 한편, 실제 법정을 재현한 세트에서 펼치는 실제 부부들의 공방으로 지난 첫 회부터 화제를 불러 모았던 <님과 남 사이>에는 지난 4월까지 총 16쌍의 ‘위기의 부부들’이 등장한 바 있다. ‘실제 부부가 맞느냐’는 의혹이 제기될 만큼 살벌한 공방전과 극도의 긴장감을 선사했던 프로그램은 이번 시즌2에서도 한 치의 물러섬 없는 부부들의 격전을 펼칠 것이라는 전언이다. 또 <님과남사이> 시즌2 부부의 현명한 결혼생활을 위해 보다 실질적인 조언을 해 줄 4명의 전문가와 함께 ‘국민 참여 배심원단’이라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 보다 정확하고 현명한 판결을 내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문가 배심원단으로 정신과전문의 유상우 원장(연세 유&김 신경정신과 원장, 연세대 대학원 정신의학 박사)과 아동상담전문가 한은정(이보연 아동가족상담센터 부소장, 서울여대 특수치료전문대학원 아동상담및 심리치료학 전공 석사) 뿐만 아니라, 부부상담사 이주은과 신동선 형사 등 매회 사례에 맞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보다 전문적이고 현실적으로 부부의 상처를 함께 고민하며 힘을 더한다. 리얼하고 현실감 있게 부부갈등의해법을 찾아가는 신개념 프로젝트 MBN<님과 남 사이> 시즌 2는 오는 3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밤 10시 MBN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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