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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만취 후 생긴 얼굴 멍 보고 아내 이윤미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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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32호 김지혜⁄ 2013.06.28 14:41:36

연예계 소문난 애처가 주영훈이 “만취 후 생긴 얼굴의 멍 때문에 아내 이윤미를 의심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주영훈은 30일(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 리얼 법정스토리<님과남사이‘시즌2’>에서첫회 방송에 출연한 부부의 심각한 갈등 원인 중 하나인 ‘술’에 대해 변호하던 중 자신의 만취 경험담을 공개한 것. 주영훈은 “만취해 귀가한 다음날 아침에 보니 한쪽 눈이 멍들어 있었다. 그래서 아내 이윤미에게 ‘혹시 당신이 나를 때렸냐’고 다짜고짜 따져아내를 황당하게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만취 상태의 친구를 때린 적도 있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친구가 술에 취해 인사불성 상태였고, 도저히 말이 안통했다. 어떤 말로도 컨트롤이 안되는 상황이었다”고 친구를 때릴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주영훈은 “이들 부부에게는 술이 항상 문제다. 모든 사건의 공통점은 술이며, 사건의 발단 역시 술로 보인다. 나 역시 술에 취해도 봤고, 만취한 친구를 업고 고생도 해봐서 잘 알고 있다. 술 취한 상태에서는 솔직히 이성적 컨트롤이 힘들다”고 자신의 의견을 덧붙이며 남편을 변호했다. 특히 이날 주영훈은 현직 의사와 변호사들로부터 “도대체 아이큐가 몇이냐?” “연예계 최고의 브레인답다” “변호사보다 더 변호사 같다” 등 모두들 극찬을 아끼지 않을 정도로 최고의 두뇌로 인정받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방송 내내 냉철하게 판단하고 따뜻한 감성변론을 펼치며 ‘감성 변론의 끝판왕’의 모습으로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이번 첫 회에서는 ‘사사건건 의심하는 의처증 폭력남편과 외도도 모자라 수시로 가출하는 아내’의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예정. 아내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속옷검사까지 하는 의처증 폭력 남편과 외도와 가출을 일삼는 무책임한 아내, 이들은 13년의 결혼생활 동안 일어난 사건들을 폭로하며 완벽하게 엇갈린 주장을 펼쳐 스튜디오를 혼란 섞인 탄식에 휩싸이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MBN리얼 법정 스토리 <님과 남사이>는오는 30일(일) 밤 10시 ‘시즌2’로 화려하게 컴백한다. MBN <님과 남사이>는 결혼생활 동안 답없는 고민과 갈등으로 위기에 놓인 실제 부부들이 직접 출연해 부부금실 회복 프로젝트 진행하는 것은 물론 실제 부부들의 리얼한 결혼생활을 통해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부부 갈등의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법정 부부 힐링 버라이어티. 돌아온 ‘시즌2’에서는 부부 상담의 달인 방송인 김승현이 ‘님과남사이’ 법정의 판사로 색다른 변신을, ‘시즌1’에서 맹활약했던 최단비,이인철 변호사와 함께 방송계의 소문난 입담꾼 주영훈과 박경림이 스타 변호인단으로 투입돼 더욱 화려하고 강력해진 변호로 치열한 공방을벌일 예정이다. 또 부부의 현명한 결혼생활을 위해 보다 실질적인 조언을 해 줄 4명의 전문가와 함께 ‘국민 참여 배심원단’이라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해 현명한 판결을 이끌고, 보다 전문적이고현실적으로 부부의 상처를 함께 고민하며 힘을 더한다. 리얼하고 현실감 있게 부부갈등의해법을 찾아가는 신개념 프로젝트 MBN<님과 남 사이>’시즌 2’는 오는 3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밤 10시 MBN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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