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이하 무도 가요제)기자간담회에 참석노홍철이 지난 8년간 활동을 하며 흑역사가 있었는지에 대한 답변을 하고 있다. 노홍철은 지난 8년간 흑역사가 하나도 없지는 않았지만 그것 역시 나를 발전시키고 오늘의 무한도전이 오게끔 만든 기억으로 잊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17일 오후 6시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치뤄지는 '무도 가요제'에는 '하우두유둘'(유재석, 유희열), 거머리(박명수, 프라이머리), 더블플레이(정준하, 김C), 형용돈죵(정형돈, 지드래곤), 장미하관(노홍철, 장미여관), 세븐티핑거스(하하, 장기하와 얼굴들), 갑(길, 보아) 등 총 7팀이 무대를 선보인다. 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