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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김진호, ‘The Best of Me’앨범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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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52호 왕진오⁄ 2013.11.19 18:21:38

세계적인 프로듀서 데이빗 포스터(David Foster)의 트리뷰트 앨범 ‘히트맨 프로젝트’(HITMAN PROJECT)에 SG워너비의 김진호와 프로듀서 김진환이 함께 했다. 히트맨 프로젝트는 뮤직큐브가 제작한 아시아 최초의 트리뷰트 앨범으로, 최고의 K-pop 프로듀서들과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대거 합류가 알려지며 기획 단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에일리 'My Grown Up Christmas List'(Christmas Wish), 이소라&영지의 'Hard to say I’m sorry'” (좋은사람만나서), 바비킴'I’m Alive'(내가사는이유), 김태우의 'Goodbye(굿바이)'”, 양파의 'Glory of Love(선물)', 최현준(V.O.S)의'The Last Time'에 이은 이번 싱글 타이틀은 'The Best of Me(더베스트오브미)' 이다. 'The Best of Me'는 1986년 그래미상 “Best pop instrumental performance” 부문에 노미네이션 되었던 David Foster의 솔로 앨범 “Best of Me”에 수록된 타이틀 곡이다. 원곡은 올리비아 뉴튼존(Olivia Newton-John)과 데이빗 포스터의 듀엣곡으로 빌보드 Adult-Contemporary 부분 6위, Hot100 80위에 오르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던 러브 송이다. 원곡이 소프트 락 느낌에 E.P. 사운드가 중심으로 배치된 편곡이었다면, 새로운 버전의 “The Best of Me”는 클래시컬한 편곡이 주를 이루고 있다. 잔잔한 클래식 기타의 선율로 시작되는 인트로는 곡의 후반부를 향해 갈수록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주를 이루며 점차적으로 감정을 고조시키고 있으며 디스토션 기타 사운드와 함께 폭발적인 전개를 보인다. 김진호 역시 초반의 절제된 보컬에서 곡의 후반부에서는 김진호 만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주며, 원곡이 가진 따뜻하고 포근한 사랑의 감정과는 달리 뜨겁고 열정적인 사랑을 표현하는 곡으로 완성시켰다. 국내 최대의 작곡 작사가를 보유하고 있는 '뮤직큐브'가 한국 최고의 프로듀서들과 기획하고 구성한 데이빗 포스터 헌정앨범 ‘히트맨 프로젝트’는 에일리-황찬희, 이소라-영지-이승환, 그리고 바비킴-임현기-킹스턴루디스카, 김태우-이현승, 김형석-양파, E.ONE-최현준(V.O.S), 김진환-김진호(SG워너비) 등 최고의 프로듀서와 아티스트의 라인업으로 앞으로도 대중들 곁에 계속해서 다가갈 예정이다. 한편 싱글 "The Best of Me(더베스트오브미)”는 11월 19일 정오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비롯해 iTunes를 통해 전 세계 동시 발매할 예정이다. 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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