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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협, 미술인 홀대에 "뿔났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규탄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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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54호(창간) 왕진오⁄ 2013.11.25 17:00:50

(사)한국미술협회(이사장 조강훈)를 비롯한 범 미술계가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정형민) 서울관 건립과 관련 미술인에 대한 홀대와 정형민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의 시대착오적 발상을 강력히 규탄하는 궐기대회를 오는 11월 27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소격동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앞에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미술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현 정부의 문화융성 정책을 말살하고, 미술현장을 외면하고 편파 파행 일삼는 낙하산 관장 정형민은 사퇴하고 이를 방치한 기관은 사죄를 하라고 요구했다. 미술현장을 외면하고 다양한 현대미술의 양상을 왜곡할 뿐 만 아니라 오로지 특정입장의 미술권력 재생산에 몰두하고 있는 관장과 자신의 본분을 망각한 채, 편파 파행행정 전횡을 저지르는 최은주 실장과 장엽 팀장의 사퇴를 요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미협은 이번 궐기대회가 지난 13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개관식에 초대받지 못한 이유는 절대 아니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개관에 노력한 미술인들의 홀대가 가장 큰 이유라고 강조했다. 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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