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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전시 관람료 4천원으로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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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 2014.02.28 10:47:31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사진=왕진오 기자)

(CNB=왕진오 기자)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정형민) 서울관이 오는 3월 1일부터 관람권을 기존 전시별·통합관람권에서 4000원의 단일관람권으로 변경하고 관람료 인하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1월 12일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개관이후 100여일 만에 25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이중 유료관람객이 9만 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관람권은 전시별 관람권(3000원, 5000원, 7000원)과 통합관람권(7000원)으로 발행해왔으며, 유료관람객의 85% 이상이 통합관람권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현대미술관은 "보다 많은 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단일관람권으로 변경, 관람료를 인하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지난 26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5일 1382명의 입장객 대비 3.35배인 4633명이 방문해 235% 관람객 증가율을 보였다.

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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