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유아인'의 아찔하고 치명적인 끌림을 드러내다

▲'김희애와 유아인 패션화보'.(사진=JTBC)

(CNB=왕진오 기자) 최근 배우 김희애와 유아인과 패션 매거진 '엘르'가 함께한 패션 화보가 공개되어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17일 방영될 JTBC 새 월화드라마 ‘밀회’를 통해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김희애와 유아인은 이번 '엘르'와의 패션화보를 통해 차원이 다른 비주얼이 무엇인지 보여주었다.

이번 패션화보는 파격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 ‘밀회’를 패션 스토리로 재구성하여 진행되었으며 두 남녀의 극적이고 섹슈얼한 모습을 더욱 짙게 보여준다.

김희애는 완벽한 몸매와 우아한 애티튜드로 미니 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19살 연하인 유아인과의 나이차이를 무색하게 했다. 또한 유아인은 섬세한 눈빛 연기로 설렘과 불안함이 공존하는 감정을 보여주며 보는 이에게 묘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특히 화보 속 김희애와 유아인은 입을 맞추고 있는 듯 서로의 얼굴을 가깝게 밀착하고 있을 뿐 아니라 방 안에서 서로를 껴안고 있는 모습 등 은밀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장면을 통해 금기된 사랑을 더욱 극적으로 표현했다.
 
한편 오는 1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밀회’에서도 배우 김희애와 유아인은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파격적인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정성주 작가와 안판석 감독의 세 번째 만남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밀회’는 우아하고 세련된 커리어우먼으로 살던 오혜원(김희애)과 자신의 재능을 모르고 평범하게 살아가던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유아인)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이다.

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