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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동 전 주미대사관 홍보관, 국외소재문화재단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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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 2014.05.01 09:49:15

▲신임 오수동 국외소재문화재단 사무총장.(사진=문화재청)

(CNB=왕진오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5월 1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사장 안휘준) 제2대 사무총장에 오수동(吳洙東, 65) 전 주미대사관 홍보공사를 임명했다. 신임 사무총장의 임기는 올해 5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총 3년이다.

오수동 신임 사무총장은 문화공보부, 국정홍보처, 공보처, 주미대사관 참사관, 주뉴욕총영사관 참사관, 주미대사관 홍보공사 등을 역임했다.

특히,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유산 업무와 해외 공관 업무 에서 체득한 전문성, 국제적 감각, 통찰력 등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사무총장직의 적임자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문화재청 산하 특수법인으로, 국외 소재 문화재의 조사·연구, 환수·활용과 관련된 각종 사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할 목적으로 2012년 7월에 설립됐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해외에 있는 한국 문화재의황과 반출 등에 대한 조사, 국외 소재 문화재의 환수·활용과 관련된 홍보와 교육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한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새로운 사무총장의 취임을 계기로 기존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하는 것뿐만 아니라 ▲ 불법 반출된 문화재의 적극적인 환수 ▲ 민관 협력 강화 ▲ 우호적인 환수 국제여론 조성 등의 사업도 다각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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