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 지음 / 1만6000원 / 빛과숨 펴냄 / 30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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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죽어서 갈 줄 알았던 천국을 살아서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내부에 기도하는 것이 하늘나라를 찾는 방법이며 이것을 적어 놓은 것이 예수님의 말씀이라고 한다. 이 방법은 몇 개월 안에 몸 안에서 느껴지며 2~3년이면 그것을 볼 수도 있다는 것.

말로 찬양으로 아무리 기도한들 하늘나라에 갈 수 없고 성령과 진리로 예배해야 구원받고 예수님의 참 제자가 되며 더 나아가 거듭남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3년 동안 제자들에게 가르쳐서 몸속 하늘나라에 들어가게 기도시키고 자신의 의지대로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을 실현해 보이신 것이 신약성경의 기록이라는 것이다.

요한계시록은 부활하셔서 하늘나라에 들어간 일곱 교회의 사자들을 다음 단계인 인 떼는 과정을 시키기 위해서 점검하고 칭찬과 책망을 하며 우상숭배와 행음을 경계해야 함을 알리는 복음서라고 했다.

이 책의 결론은 예수님의 진리란 실제로 몸속에서 이뤄지기에 진리라는 것이며 실체는 없고 말로만 무성하다면 진리라 부를 수 없으며 확인할 수 없기에 믿을 가치도 없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천국은 겨자씨와 같다.”, “천국은 너희 몸속에 있다”고 했다. 또한 “너희 마음 있는 곳에 보물이 있다.”고 했으며 “좀도 먹지 않고 도둑도 들지 않는 곳에 보물을 쌓으라.” 하셨다. 우리는 몸속에 겨자씨를 키우듯 마음을 모아서 영생의 보물을 생기게 해야 구원을 받는 다는 것이다. 이렇듯 죽을 때 가지고 갈 수 있는 단 하나의 보물을 몸속에 만들어야 빈손으로 돌아가지 않는 것이며 천국에 가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 이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