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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꿈나라 토요문화학교' 운영, 민속문화 콘텐츠 개발과 보급

민속문화 콘텐츠 개발과 보급으로 미래인재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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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 2014.05.30 09:22:24

▲'강릉 단오제 현장학습'.(사진=국립민속박물관)

(CNB=왕진오 기자)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아이들이 꿈과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2014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을 3월 15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5일 수업제를 맞이하여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준비한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국립민속박물관은 다양한 민속문화를 활용한 교육콘텐츠를 개발하여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국립민속박물관은'민속문화'컨텐츠 개발과 보급을 위한 다양한 접근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2012년에는'한국인의 일생의례'와 통합예술치유 활동을 접목한 ‘나를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 2013년에는'세시풍속과 24절기'를 주제로 과학· 인문학·예술 등의 통섭적·학제적 접근의 융합인재양성교육 ‘철따라 철나기 -세시풍속과 함께 자라나는 우리’를 개발했다.

2014년에는'한복 문화'진흥을 위한 우리 옷의 자연과 기후·과학적 기술·미적 기능 등 복식문화를 형성하는 다양한 요소를 통합한 ‘아름다운 우리 옷’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를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사진=국립민속박물관)

교육의 1차 운영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하고, 국립기관으로서 선도적 운영 사례를 제시하고 보급·확산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공동운영기관을 선정하여 지역박물관에서 확대 운영한다.

▶국립민속박물관 2014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일정
‘나를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은 3월 15일부터 5월 17일까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1차 운영하였으며, 5월 31일부터 7월 26일까지 국립순천대학교박물관에서 2차 교육을 진행한다.

‘철따라 철나기-세시풍속과 함께 자라나는 우리’는 4월 5일부터 11월 8일까지 절기에 맞춰서 12회로 나눠 국립민속박물관에서 1차로 운영되며, 7월 12일부터 12주 동안 온양민속박물관에서 2차 교육을 운영한다.

새롭게 개발되는 ‘아름다운 우리 옷’은 8월 2일부터 9주 동안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우리 옷’의 참가신청은 7월,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 (www.kidsnfm.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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