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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저널 = 안창현 기자) “대한민국은 가히 이념적 내전상태다. 이념으로, 세대로, 지역으로 갈라지고 쉽게 봉합될 기미가 안 보인다.” 새누리당 김진태 국회의원은 그동안 ‘종북 저격수’로 알려졌다. 이 책은 시민과 소통하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 의원의 SNS 일기를 담았다. 소시민으로 오롯이 행복해질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이념적 내전’의 전장에서 물러서지 않고 시민과 연대해온 기록이다.
하지만 책에는 지역에서 겪은 에피소드, 정치적인 사안에 대한 입장, 선거에서 느낀 진솔한 이야기, 가족에 대한 애틋함을 담아 정치인 김진태를 넘어 인간 김진태를 느낄 수 있는 책이라는 평가다. ‘시민과 소통하기’, ‘대한민국 지키기’, ‘3년 동안 선거 세 번’, ‘내 사랑하는 가족’ 등에서 김 의원의 좌충우돌 분투기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