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의 추억을 간직한 이들에게 미술관 오픈 및 특별 전시투어 제공

▲대림미술관 토닥토탁 캠페인.

(CNB저널=왕진오 기자) 오랜 친구들과의 특별한 추억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행운의 주인공을 찾는 감동 이벤트가 서울 통의동 대림미술관에서 마련된다.

대림미술관은 현재 진행 중인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 - 생애 가장 따뜻한 날들의 기록' 전시와 함께하는 토닥토닥 캠페인의 네번째 - 친구편의 감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힘들고 지친 일상에 예술로 따뜻한 문화 충전을 제공하는 대림미술관 토닥토닥 캠페인의 제목은 '당신의 일상에, 따뜻한 순간을'. 이 캠페인의 네번째로 선보이는 친구 편은, 학창 시절의 추억을 간직한 모든 이들에게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과 함께 더욱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여고생 시절의 단체 사진을 첨부하여 대림미술관 메일(daelimfriends@gmail.com)로 사연과 함께 접수하면, 한 팀이 선정돼 세 가지 감동 이벤트와 함께 사진 속 옛 친구들과 떠나는 잊을 수 없는 단 하루의 추억 여행을 선물받을 수 있다.

행운의 주인공들에게는 첫째, 휴일 미술관을 특별히 오픈하여 그들만의 뜻깊은 미술관 모임 및 전시 투어를 제공하고, 둘째, 모임 당일 국내 유일 디자인 멤버스 호텔인 '글래드 호텔 여의도’의 뷔페 식사 및 숙박 제공과 오랜만에 모인 친구들과 추억을 곱씹으며 더 깊은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선사되며, 셋째, 행복한 추억 여행을 스페셜 기념 영상으로 제작해 증정된다. 

이번 모집은 2월 16∼23일 진행되며, 연령에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2월 24일 개별 공지.

▲대림미술관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 관람객들.(사진=왕진오 기자)

대림미술관 토닥토닥 캠페인은 지난 11월 첫번째 학생 편, 풍문여고와 함께했던 수험생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시작으로, 12월에는 드라마 미생과 함께하는 두번째 직장인 편, 그리고 1월에는 상하목장과 함께한 세번째 가족 편이 진행됐다.

토닥토닥 캠페인의 네번째 친구 편은 행운의 주인공 모집과 함께 3월 중 학창 시절의 친구들과 미술관을 방문하면 무료 입장의 혜택 및 특별한 현장 이벤트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현재 진행 중인 전시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 - 생애 가장 따뜻한 날들의 기록'은 롤링스톤즈에서 비틀즈까지 음악계의 최고 아이콘들의 자연스런 모습을 포착,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한 린다 매카트니의 아시아 최초 전시로서 4월 26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