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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저널 = 김금영 기자) 3D 프린팅 초기부터 10년 넘게 3D 프린터를 사용해온 이 책의 저자는 3D 프린터에 대한 막연한 환상과 비현실적인 장밋빛 예측은 독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해외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3D 프린팅 기술이 현실에서 어떻게 이용될 수 있고, 어떻게 이 기술을 활용해 수익을 낼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분석한다. 특히 국내외 상황을 면밀하게 관찰하여 사업화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토대로 성공적인 스타트업을 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저자는 3D 프린팅을 “기술 측면이 아닌 비즈니스 측면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한국 사람들은 3D 프린터에 대한 막연한 환상을 가지고 있다. 3D 프린터는 새로운 기술이지만, 한편으로는 매우 일상적인 기술이기 때문에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과 연관시킨다면 극적으로 수익을 늘릴 수 있다”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