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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빅데이터 인문학: 진격의 서막

에레즈 에이든 & 장비티스트 미셸 지음/김재중 옮김/2만2000원/사계절출판사 펴냄/38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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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420호 김금영 기자⁄ 2015.03.05 0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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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저널 = 김금영 기자) 오늘날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은 디지털 기록으로 남는다. 교통카드와 신용카드 사용 내역, 페이스북에서 누른 ‘좋아요’, 구글 검색과 이메일,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찍고 있는 CCTV까지. 이 기록들만으로도 우리의 하루를 재구성할 수 있을 만큼 현대인은 수없이 많은 디지털 지문과 발자국을 남기며 살고 있다.

이 책은 지금까지 인간이 축적해온 기록 유산과는 규모 면에서 비교 불가능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양의 디지털 기록, 즉 ‘빅데이터’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인문학이 맞이하게 될 혁명적인 변화를 보여준다. 30대 초반의 과학자인 두 저자는 첨단 과학기술이 제공하는 도구를 사용한다면, 인문학이 인간에 관해 지금껏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들을 밝혀낼 수 있으리라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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