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영화 ‘어벤져스’ 통해 아우디 최신 모델 선보여
서울 촬영 분량 중엔 아우디 코리아가 지원한 ‘아우디 TTS 컴피티션’ 2대 등장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토니 스타크(아이언맨)의 애마로 등장하는 뉴 아우디 R8.(사진=아우디 코리아)
(CNB저널=안창현 기자) 4월 23일 국내 개봉 예정인 할리우드 화제작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최신 아우디 차량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2015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처음 대중에 공개된 아우디의 고성능 스포츠카 R8의 2세대 모델 ‘뉴 아우디 R8’은 영화 속 주인공 중 한 명인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의 애마로 등장한다.
또한 최신 버추얼 콕핏 등이 적용된 3세대 TT의 고성능 모델 ‘뉴 아우디 TTS’, 프리미엄 컴팩트 모델 A3의 오픈탑 버전인 ‘아우디 A3 카브리올레’ 등도 영화 전반에 주요 차량으로 등장한다.
특히 ‘아우디 TTS 컴피티션’ 2대는 영화에서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장면에 등장한다. 지난해 4월 서울 로케이션 촬영 당시 아우디 코리아가 아우디 TTS 컴피티션 2대를 영화 제작진에 제공했다.
아우디는 마블 사와 함께 지난 8년 동안 총 3편의 아이언맨 시리즈 제작에 참여해 세련미 넘치는 과학자이자 히어로인 토니 스타크의 차량으로 다양한 R8 모델을 등장시켰다. 아이언맨 시리즈를 통해 선보인 모델은 아우디 R8, R8 스파이더, R8 e-트론, A8 L, S7 스포트백, S5 쿠페, Q7 등이다.
아우디 코리아의 요그 디잇츨 이사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지난 해 서울 촬영 때부터 한국 영화 팬들의 높은 관심을 모은 작품”이라며 “어벤져스 히어로들의 활약과 아직 한국 런칭 전인 다양한 새 모델들의 파워풀한 드라이빙 퍼포먼스가 다이내믹한 장면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창현 isangah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