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신간] 김태희 ‘부자는 모두 사모펀드로 돈을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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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저널 = 김금영 기자) 사모펀드 투자회사에서 투자 큐레이터로 활동 중인 저자가 소액 투자자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사모펀드 투자 방법을 안내한다.
저자는 1% 초저금리 시대에 더 이상 절약과 저축만으로는 종잣돈을 모으고 불리기 쉽지 않다고 짚으며, 지난 20여 년간 전 세계적으로 평균 11%가 넘는 수익률을 올리는 사모펀드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전에 사모펀드는 최소 투자금이 워낙 커서 부자들 또는 자금이 뒷받침되는 기관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이제 평범한 월급쟁이도 참여할 수 있는, 100만 원에서 1000만 원대로 투자 가능한 사모펀드 상품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한다. 이 주장과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믿을 만한 투자회사와 상담사를 고르는 법부터 장·단기 자금 계획에 따른 투자 방법, 실제 사모펀드 투자로 성공한 사례 등을 담았다.
김태희 지음 / 1만 3800원 / 라온북 펴냄 / 248쪽
김금영 기자 geumyou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