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저널=왕진오 기자) 24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고대불교조각대전 - 불상, 간다라에서 서라벌까지' 언론공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스님들이 전시된 불상을 살펴보고 있다.
9월 25일∼11월 15일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1990년과 2008년에 각각 열린 '삼국시대 불교조각'과 '영원한 생명의 울림, 통일신라 조각'이 한국 고대 불교조각을 망라해 보여준데 비해 인도, 중국, 베트남, 일본과의 교류 관계 속에서 한국 불교조각의 전통을 조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