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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미준: 바람의 조형’전, 국내 최초 독일디자인어워드 2016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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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 2015.10.26 11:03:04

▲‘이타미준: 바람의 조형’전 전시장.(사진=국립현대미술관)

(CNB저널 = 왕진오 기자) 국립현대미술관이 2014년 1월 28일∼8월 31일 기획한 '이타미 준: 바람의 조형(Itami Jun: Architecture of the Wind)'전이 독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 커뮤니케이션 부문 ‘페어 & 전시(Fair and Exhibition)’ 분야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Gold 상을 수상했다.

독일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에 설립된 독일디자인협회(The German Design Council)가 주최하고 독일연방경제기술부가 후원하는 국제 디자인상이다.

세계적인 어워드에 입상 경력이 있는 작품들이 경쟁하는 ‘상중의 상’으로 크게 제품(product) 부문과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부문으로 나뉜다.

'이타미 준: 바람의 조형'전은 2014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계기로 독일 디자인 어워드 2016 후보에 올랐다.

▲‘이타미준: 바람의 조형’전 전시 현장.(사진=국립현대미술관)


이번 수상으로 국립현대미술관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디자인 어워드’,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전시 디자인의 독창성과 품격을 국제적으로 알리게 됐다.
 
'이타미 준: 바람의 조형'전은 색감, 구조, 재료의 측면에서 작가의 건축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검정의 농담, 구조의 열림과 닫힘, 부유하는 공간적 특징을 시각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한편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는 2016년 2월 12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응용예술박물관(Museum Angewandte Kunst)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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