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스파크, 2016 호주NCAP 테스트서 최고 등급
쉐보레 신형 스파크(Spark)가 호주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지엠은 자사 신형 스파크가 호주 자동차 안전 성능평가 기관이 시행한 2016 호주NCAP(Australian New Car Assessment Program) 테스트 결과, 최고 안전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지엠 기술연구소 차량안전본부 김동석 전무는 “신형 스파크의 호주NCAP 최고 등급 획득은 차량 개발 초기 단계부터 전 세계 안전도 평가 분야에서 최고 수준을 목표로 개발한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쉐보레 스파크는 전 세계 140개국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약 5년의 개발 기간을 거친 글로벌 경차로 세계 각국의 안전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GM의 첨단 안전 기술들이 대거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동급 최초로 적용된 전방 충돌 경고, 차선 이탈 경고,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 등 프리미엄 예방 안전 사양을 적용해 전방위 안전장치로 무장했단 평가를 받았다.
안창현 isangah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