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신형 말리부 출시 기념 5월 이벤트 개최
▲국내 시판을 앞둔 신형 말리부는 9세대 모델로, 지난해 말 미국 시장에서 먼저 공개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사진=한국지엠)
쉐보레(Chevrolet)가 차세대 신형 말리부를 국내 시장에 선보이기에 앞서 고객 초청 이벤트 등 본격 고객 사로잡기에 나섰다.
쉐보레는 ‘올뉴(All-New) 말리부’ 출시를 기념해 말리부 전시 이벤트 및 고객 초청 파티를 5월중 개최할 예정으로, 이에 대한 사전 응모를 5월 1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쉐보레 홈페이지 혹은 전시장에 방문해 응모하는 일반 고객 100명과 말리부 사전계약 고객 100명 등 총 200명의 고객을 초청,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5월 본격 출시를 앞두고 있는 올뉴 말리부는 4월 2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출시 행사를 가진다. 야구장에서 차량을 선보이는 이색 신차 발표회가 될 것이라는 전언.
쉐보레 측은 “말리부는 중형차급을 뛰어넘는 차체 크기와 실내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며, 최첨단 안전 사양이 대거 탑재되는 등 뛰어난 상품성으로 고객의 뜨거운 호응을 예상하고 있다”고 기대했다.
안창현 isangah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