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코리아, 지역 중학교 담장에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
▲서울 송파구 가락중학교 담장에 그려진 벽화. (사진=FCA코리아)
FCA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가 서울 송파구 가락중학교 담장을 봄날 초록이 가득한 벽화로 꾸미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서울시가 진행하고 있는 벽화 그리기/채색 활동에 FCA코리아가 자원봉사자 자격으로 참가한 것.
이날 FCA코리아 임직원 50여 명은 밋밋했던 학교 담장에 나무와 숲, 오솔길이 어우러진 벽화를 그리고, 페인트로 채색해 마치 산책로를 걷는 듯한 느낌으로 변화시켰다.
최근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및 기타 범죄를 예방하고 학생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FCA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학생들이 아름다운 벽화로 단장된 길을 오가며 보다 따뜻하고 즐거운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며 “건전한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봉사와 나눔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창현 isangah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