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미국 법인이 한국계 미국 스노우보더 클로이 김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사진=토요타)
토요타가 미국에서 한국계 스노우보더를 후원하며 본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에 나섰다.
토요타 미국 법인은 미국 스노우보딩 스타 클로이 김(Chloe Kim)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클로이 김은 미국 스노우보드 프로팀의 가장 어린 멤버이자 올림픽 기대주로 유명하다. 타임(TIME)은 그녀를 ‘30명의 가장 영향력 있는 십대’로 선정했고, NBC방송국은 ‘2018 동계 올림픽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10명의 선수’로 지목한 바 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클로인 김은 토요타 미국 법인이 후원하는 엘리트 스포츠 선수 그룹인 토요타 팀에 합류하게 됐다.
토요타 미국 법인 관계자는 “그녀는 이 분야의 어린 선구자로서, 토요타 브랜드를 여러 방면으로 구현하고 사람들에게 승리의 영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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