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자사의 친환경 SUV 니로와 동급 경쟁차종을 비교 시승해볼 수 있는 이벤트를 6월 9일까지 진행한다. (사진=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5월 1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친환경 소형 SUV 니로와 동급 차종을 비교 시승해볼 수 있는 ‘니로 비교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기아차와 카쉐어링 업체 ‘그린카’의 제휴를 통해 운전면허증을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아차는 서울·경기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은 대학가, 지하철역 근처의 그린카 시승존 50곳에 니로를 각각 1대씩 총 50대를 운영한다. 니로의 차량 대여요금을 최대 5시간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시승을 마친 고객이 비교 시승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급 경쟁 차종의 시승권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그린카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시간과 지역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니로의 뛰어난 상품성과 연비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이번 비교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창현 isangah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