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시민들과 함께하는 ‘쉐보레 어울림 한마당’ 개최
▲한국GM이 지역 주민이 참여한 ‘2016 쉐보레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다. (사진=한국GM)
한국GM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 부평 본사에서 임직원 및 가족,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2016 쉐보레 어울림 한마당’을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패밀리존(Family Zone) △쉐보레 홍보존(PR Zone) △체험존 (Experience Zone) △시승존(Test Drive Zone) △거리 공연존(Street Performance Zone) 등에서 3만 50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국GM에 따르면 신형 말리부 등 신차 관람 및 시승, 쉐보레 명예 홍보대사 선발 대회 및 SNS 이벤트 등이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저녁 시간에 진행한 인기 연예인의 참여 공연과 푸짐한 경품이 임직원 가족과 지역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한국GM 전영철 부사장은 “최근 쉐보레 제품에 인천 시민들이 보여주신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고자 회사 역시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 고남권 지부장은 “2002년 회사 출범 이후 처음으로 부평 본사를 일반에 개방하고, 지역 주민들을 초청했다”며 “앞으로도 회사와 지역 사회가 함께 상생하고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안창현 isangah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