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75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4종 출시
랭글러, 그랜드 체로키, 컴패스, 레니게이드 등 스페셜 에디션
▲지프 75주년 기념 스페션 에디션이 국내 출시됐다. (사진=FCA 코리아)
피아트크라이슬러(FCA) 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가 정통 SUV 브랜드인 지프 75주년을 기념하는 75주년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최강의 오프로더로 꼽히는 ‘랭글러’, 프리미엄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 준중형 SUV ‘컴패스’, 소형 SUV ‘레니게이드’ 등 4종의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 것.
1941년 최초의 지프차 ‘윌리스 MB’가 탄생한 이래 지프 브랜드는 75년의 역사와 전통 속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품질과 우수한 온·오프로드 성능을 모두 갖춘 대표적인 SUV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번에 출시한 지프 75주년 스페셜 에디션은 외관에 새겨진 75주년 기념 배지와 외관 곳곳의 브론즈 색상으로 포인트 준 인테리어 요소 등으로 지프 브랜드 전통을 강조한 디자인 요소들을 대거 적용했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지프는 전설적인 오프로드 성능으로 전 세계인에게 자유와 모험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며 “지프 탄생 75주년을 기념한 이번 스페셜 에디션들을 통해 정통 SUV 브랜드의 전통과 정체성을 보다 분명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창현 isangah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