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이색MV ‘달리기’ 유튜브 조회 1백만 건 돌파
▲(좌측부터) 신동우와 이수민이 ‘달리기’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8일 유튜브(YouTube)를 통해 공개한 ‘달리기’ 뮤직비디오가 5일 만에 조회수 1백만 건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 시대 젊은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해 제작한 뮤직비디오는 작곡가 윤상의 원곡 ‘달리기’를 2인조 혼성 뮤지션 바닐라 어쿠스틱이 세련되게 편곡해 재탄생했다.
특히 현재 ‘현이와 대니의 뉴스룸’으로 현대차그룹의 소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는 두 MC 이수민, 신동우가 노래를 불러 많은 관심을 얻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을 배경으로 제작돼 현대차그룹의 ‘쇳물에서 자동차까지’라는 자원 순환 철학이 반영된 건물 내외부의 철 파이프 골조 건축 디자인을 모티브로 촬영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달리기’ 뮤직비디오를 통해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청춘들을 응원하는 현대차그룹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페이스북을 비롯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스토리 채널, 핀터레스트, 폴라, 네이버 TV캐스트, 다음 TV팟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들을 운영하고 있다.
안창현 isangah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