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이 FTSE(Financial Times Stock Exchange) 신규 편입 종목으로 예비 선정됐다.
FTSE는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FT)와 런던증권거래소(LSE)가 1995년 함께 만든 지수로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지수와 함께 시장에서 영향력을 가진 '벤치마크 지수'의 양대 산맥이다.
FTSE는 오는 9월, FTSE 지수 정기 종목 교체를 앞두고 전 세계 전망 있는 1375개 상장사를 신규 편입 및 예비 종목으로 선정한다. 이 중 국내 상장사는 서울옥션을 포함한 40개 기업이 예비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