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생활발명코리아 포스터. (자료=한국여성발명협회)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생활발명코리아'는 여성들의 생활 속 아이디어를 발굴해 창조경제활동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지난 1월 26일부터 4월 7일까지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총 1759건이 접수, 이중 최종 선정된 37건은 시제품으로 제작됐다.
이들 시제품은 생활발명코리아 사이트에 공개돼 15일부터 21일까지 네티즌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가 실시된다.
네티즌 투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표에 참여하고 최고 여성 생활발명품을 맞힌 네티즌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특허청과 한국여성발명협회는 사전 네티즌 투표와 최종심사 점수를 합산, 최고점수를 받은 선정자에게 대통령상을 비롯해 상금 1000만 원을 수여한다.
또 순위에 따라 국무총리상을 비롯해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특허청장상 등을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