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동영상] 안민석 "세월호 7시간 핵심 증인 간호장교, 국내 있다…불상사없게 신변보호 요청"

"불상사 일어나지 않도록 신병확보 해달라" 거듭 당부

  •  

cnbnews 최영태⁄ 2016.11.28 16:45:26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야3당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조사에 핵심 증인 중 한 명인 간호장교의 소재 파악이 거의 되었다. 국내 모처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분에 대한 신병확보를 관계당국에 요청드린다. 혹시라도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신병확보를 거듭 요청드린다"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이 간호장교는 세월호 사고 당시 청와대에 파견됐다는 주장이 나왔고, 국방부는 이에 대해 28일 "해당 간호장교는 지난해 8월 위탁교육 선발심의위원회 등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선발돼 지난 8월에 출국, 현재 미국 연수 중에 있다"고 해명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이 28일 정례브리핑에서 "해당 간호장교는 작년 8월 위탁교육 선발심의위원회 등 정상적 절차를 거쳐 선발돼 지난 8월에 출국, 현재 미국 텍사스에서 해외연수 중에 있다"고 밝히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런 상태에서 안 의원이 “그 간호장교가 국내에 있음이 거의 확인됐으며,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신병확보를 해달라”고 요청한 것이어 후폭풍이 예상된다. 

안 의원은 해당 간호장교의 소재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정의로운 기자들의 몫으로 남겨두겠다"고만 대답하며 말을 아꼈다.


관련태그
CNB  씨앤비  시앤비  CNB뉴스  씨앤비뉴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