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11일 정만화 은행장 직무대행 선임...이사회 개최
신임 은행장 선출까지 대행체제 운영...오는 20일 은행장추천위원회 개최 예정

▲정만화 Sh수협은행 은행장 직무대행. (사진=Sh수협은행)
Sh수협은행 정만화 비상임이사가 11일 수협은행장 직무대행에 선임됐다.
11일 Sh수협은행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어 오는 12일 임기가 만료되는 이원태 은행장의 직무대행으로 정만화 비상임이사를 선임했다.
은행장 직무대행 체제는 신임 은행장이 선출될 때까지 경영공백을 막기 위한 조치다.
신임 은행장은 이날 오전 열린 은행장추천위원회에서도 결론에 도달하지 못했고, 오는 20일 다시 은행장추천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다.
정만화 직무대행은 1956년생으로 부산수산대학교 수산경영학과, 동의대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 부경대 대학원(경영학 박사)을 나왔고 1981년 수협중앙회에 입사해 연수원장, 감사실장, 수산경제연구원장, 수협 중국 위해법인 유한공사 사장을 거쳐 2017년 1월 수협중앙회 상무, 수협은행 비상임이사로 재직 중이다.
유경석 kangsan069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