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챔피언십, 한미일 상금 1위 대결…16홀 홀인원에 '링컨 컨티넨탈'

▲제18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골프대회에 출전하는 이정은, 박성현, 김하늘 선수(왼쪽부터). (사진 = 연합뉴스)
제18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골프대회에서 한·미·일 3국 여자프로골프 상금랭킹 1위인 이정은, 박성현, 김하늘 등의 맞대결이 성사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다섯 번째 메이저 대회로 11월 2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CC에서 열린다.
이정은은 현재 KLPGA 투어에서 이미 대상과 상금왕 자리를 맡아 뒀으며 평균타수도 1위를 달리고 있는 강자다.
여기에 올해 미국 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두며 올해의 신인왕으로 확정된 박성현이 가세했다. 박성현은 현재 195만 달러로 미국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올해의 선수 랭킹 2위, 평균 타수 2위 등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다.
김하늘은 일본 JLPGA 투어에서 이번 시즌 3승을 거두며 1억 1438만 엔으로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김하늘은 2011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있다.

▲링컨 컨티넨탈 프레지덴셜. (사진 = 링컨코리아)
한편, 이번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골프대회에는 링컨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더파크모터스㈜가 협찬사로 참가했다.
더파크모터스는 지난해 말 14년 만에 돌아온 ‘링컨 컨티넨탈 프레지덴셜’을 이번 대회 중 16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는 선수에게 부상으로 제공하며, 링컨 컨티넨탈을 참가자들이 직접 볼 수 있도록 16번 홀에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더파크모터스의 세일즈 컨설턴트들이 갤러리 플라자에서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장 상담 고객에게는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더파크모터스 박용환 대표는 “더파크모터스는 현재 강원도 및 중부 내륙은 물론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까지 전국적 수준의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골프대회 후원 등 고객들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넓혀가며 고객 만족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지원 yune.jiwo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