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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취약계층에 평창 동계올림픽 티켓 900장 기부

강원도 지역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정 등에 올림픽 관람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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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18.01.23 17:11:24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식 파트너인 맥도날드는 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 지역의 다문화가족 등 취약계층을 위한 올림픽 경기 관람권 900장을 기부했다. 왼쪽부터 22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기부식에 참석한 김효종 강원도 다문화가족지원 거점센터장, 차오 빌마 강원도 다문화가족 대표, 한만우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 김규식 한국맥도날드 평창동계올림픽 담당 이사. (사진 = 맥도날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이하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인 맥도날드는 지난 22일 강원도청과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원도 다문화가족지원 거점센터와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경기 관람권 전달식’을 갖고 티켓 900장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이번 기부가 강원도 지역의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이웃들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한만우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효종 강원도 다문화가족지원 거점센터장 등이 자리한 가운데,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의 참석으로 진행됐다.

이날 맥도날드가 지원한 티켓 900장은 강원도 다문화가족지원 거점센터에서 평소 문화 공연 및 체육 경기 관람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고르게 지원할 예정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 다문화가족지원 거점센터에서 지원하는 분들은 평소 스포츠 관람 기회가 많지 않은 분들이 대부분”이라며, “맥도날드에서 제공한 티켓으로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맥도날드는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로서 평창 동계올림픽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한국에서 30년 만에 열리는 올림픽이자 처음 열리는 동계올림픽인 만큼 더욱 많은 분들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현장에서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강릉 동계올림픽 선수촌 매장’ 및 ‘강릉 동계올림픽 파크 매장’ 등 2곳의 동계올림픽 기념 매장을 운영하며, 전국에서 선발한 260여 명의 직원을 동계올림픽 현장에 파견, 전 세계 선수들과 관람객들에게 맥도날드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평창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들에게 행복의 버거를 전달하고, 다양한 이웃들에게 경기 관람권을 제공하는 등 더욱 많은 이들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관심을 두고 즐길 수 있도록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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