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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창올림픽 개막에 앞서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 9곳 개관

다양한 체험존에서 선수·팬들에게 삼성 기술력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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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18.02.07 14:45:13

강릉 올림픽 파크 내 위치한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 (사진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에 앞선 9일, 평창과 강릉에 위치한 올림픽 파크와 올림픽 선수촌, 평창 메인 프레스센터, 인천공항 등에 9개의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를 개관·운영한다고 7일 전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무선통신, 컴퓨팅 장비 분야 공식 파트너로서 모바일, 가상현실, IoT 등 기술을 집약한 체험 공간을 마련해 올림픽에 참가는 선수단과 팬들에게 삼성의 브랜드 정신인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Do What You Can't)'를 전할 예정이다.

 

강릉 올림픽 파크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는 3069㎡ 규모로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과 가상현실 플랫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VR 체험존 (Immersive VR Experience) △제품 체험존 (Playful Experience) △언박스 삼성(Unbox Samsung) △스마트 홈 (IoT)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도 키즈 라운지, 고객 서비스존, 스페셜 이벤트 존 등 방문하는 선수단과 팬들이 편안하게 체험할 수 있게 했다.

 

특히, 'VR 체험존'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VR 우주 미션: 인류의 달 탐사(Mission to Space VR: A Moon for All Mankind)’을 이용해 달의 중력을 실현한 4D 가상현실로 수행하는 탐사 미션이록 구성됐다. 또한, 스노보드, 스켈레톤 등 동계올림픽 종목을 4D 플랫폼의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도 있고, 알파인 스키와 크로스 컨트리 스키를 체험하며 피트니스 게임도 즐겨볼 수 있다.

 

강릉 올림픽 파크 내 위치한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 (사진 = 삼성전자)

 

또한 '언박스 삼성' 존에서는 삼성전자가 휴대전화를 처음 출시한 1988년부터 현재까지 제품 역사와 갤럭시 디자인철학, 올림픽 후원의 역사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영희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지난 30년간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써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 혁신으로 전 세계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소통하고 특별한 경험을 누리도록 노력해왔다.”면서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기술이 집약된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를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경험은 더욱 풍성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지난 올림픽에서 삼성전자가 선보인 쇼케이스는 선수, 관계자,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해 왔다”며 이번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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