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의 리즈 시절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전현무는 MBC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하는 한혜진과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화제가 됐다. 이 가운데 최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열애 사실이 공개되기 전 LA를 방문했던 무지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멤버들 몰래 한혜진과 애정 전선을 이어가고 있던 전현무는 한혜진이 다니엘 헤니를 보고 "완벽하다"며 눈을 떼지 못하자 특유의 불타오르는 눈빛으로 질투하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다니엘 헤니가 한혜진과 박나래에게 꽃을 선물하자 "전형적인 선수"라고 질투하기도 했다.
다니엘 헤니에게 폭풍 질투한 전현무의 리즈 시절도 다시 주목받는다. 전현무는 몸무게가 불어나기 이전 날렵한 턱선에 큰 이목구비로 '훈남 아나운서'로 불리기도 했다. KBS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78일간 식스팩 만들기'에 도전해 다니엘 헤니 부럽지 않은 복근을 소유하기도 했다.
전현무의 리즈 시절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금은 시츄" "이랬던 시절이 있었다니" "지금 인상도 푸근해서 좋다" "다니엘 헤니에게 폭풍 질투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