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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은행장, 근로자의 날 맞아 용역 직원 위한 감사 행사 열어

청원경찰·환경미화 직원 등 160여 명 오찬 초청…감사패 및 격려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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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18.05.02 10:31:11

손태승 우리은행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이 지난달 30일 청원경찰, 시​​​​​​설관리직원 등 숨은 공로자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손태승 우리은행장이 지난 4월 30일, 근로자의 날을 앞두고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청원경찰, 환경미화원 등 은행의 숨은 공로자들에게 격려금, 격려품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소통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찬과 함께 진행된 행사에는 은행에서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지키는 청원경찰, 쾌적하고 편리한 근무환경을 유지하는 환경미화 직원과 시설관리 직원 그리고 중요 서류를 전달하고 관리하는 우편집중실 직원 등 160여 명이 초청됐다. 행사에 함께한 손 행장은 이들에게 묵묵히 본연의 업무를 수행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특히 이날은 한 청원 경찰이 외국인 관광객의 신용카드를 찾아주고 현금인출 방법을 안내한 미담 사례가 소개됐고, 그 주인공과 각 업무별 대표자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숨은 공로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기청정기와 온수매트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우리은행 관계자는 “근로자의 날을 앞두고 의미 있는 행사를 가지게 돼 매우 기쁘다. 당연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오늘 행사에 참석하신 분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지고 있다는 점을 직원들이 알고 있고,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서로 도와주고 배려하는 ‘올 투게더 우리(All Together Woori)’ 기업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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