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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코리아, 한정판 소프트토이 수익금을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에 기부

아이들의 놀 권리 회복 캠페인 ‘놀이터를 지켜라’ 프로젝트에 4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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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18.06.04 10:48:17

4일 서울시 마포구 창전동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사무실에서 열린 ‘사고스카트(SAGOSKATT) 컬렉션’ 소프트토이 판매 수익 기부금 전달식에서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코리아 대표(오른쪽 세 번째)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정태영 사무총장(왼쪽 세 번째), 강민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마케팅 본부장(맨 왼쪽), 이케아 광명점 코워커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이케아코리아)

이케아코리아는 4일 마포구 창전동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사무실에서 한정판 ‘사고스카트(SAGOSKATT) 컬렉션’ 소프트토이 판매 수익금 4000만 원을 국제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이 진행하는 놀 권리 회복 캠페인 ‘놀이터를 지켜라’ 프로젝트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사고스카트 컬렉션은 이케아의 사회공헌조직 이케아 재단(IKEA Foundation)이 ‘세상을 바꾸는 놀이’(Let's Play for Change)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년 전 세계 이케아 매장에서 개최하는 ‘소프트토이 그리기 대회’에서 최종 우승작으로 선정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작해 판매하는 한정판 소프트토이다. 특히, 2016년과 2017년 대회에서는 한국에서 글로벌 우승작이 나와 전 세계 이케아 매장에서 소프트토이로 만나볼 수 있다.

 

이케아는 전 세계 모든 아이들이 UN 아동 권리 협약에 의해 놀 권리를 가진다는 사실을 알리고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놀이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취지에 따라 사고스카트 컬렉션 제품의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뛰어 놀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부된다.

 

이번에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에 전달된 기부금 4000만 원은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실컷, 맘껏 놀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 부흥 초등학교 놀이 환경 개선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아동의 의견을 반영한 학교 놀이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이케아 코리아 임직원들도 학생들과 함께 디자인 워크숍 등 준비과정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친구들과 놀 수 있는 놀이 환경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안드레 슈미트갈(André Schmidtgall) 이케아코리아 대표는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서 “전 세계 어린이들의 평등한 교육과 성장, 놀이를 지원하는 뜻 깊은 일에 참여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안전한 놀이터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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