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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 내일 오픈… "2020년 매출 1조 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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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수식⁄ 2018.10.31 14:53:12

황해연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가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 오픈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 현대백화점그룹

“내년에 6700억 원의 매출이 예상되며, 2020년 매출은 1조 원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황해연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가 현대백화점 면세점 무역센터점 오픈을 앞두고 이와 같이 말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오는 11월 1일 강남 삼성동 코엑스내 핵심 유통시설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8~10층에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을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풍부한 관광 인프라를 갖춘 최적의 입지 ▲인지도 높은 국내외 브랜드 420여 개 입점 ▲차별화된 디지털 미디어 체험 특화 공간 마련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와의 연계 마케팅 등을 통해 면세점 강남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황해연 대표는 “신규 사업자의 새로운 시각으로 기존 면세점의 영업방식에서 벗어나 MICE 관광특구·한류 중심·의료관광 메카 등의 풍부한 인프라와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활용해 새로운 경험을 제안하는 ‘고품격 라이프 스타일 면세점’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를 통해 면세점간 선의의 경쟁을 촉발시키고, 외국인 관광객들의 쇼핑 편의도 증진시켜 국내 면세점 산업의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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