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땅/농장-직물-나무-돌/금속 테마로 다양한 ‘영 크리에이터’들의 제품 한눈에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마켓 포스터. (사진 = 렉서스코리아)

렉서스코리아가 3일, 4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의 잠실 롯데월드몰 아트리움 광장과 커넥트 투(CONNECT TO)에서 제2회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마켓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렉서스코리아는 렉서스의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뉴 제너레이션 ES 300h’을 지난 달 론칭한 기념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렉서스코리아는 이번 행사에 ‘흙’, ‘땅/농장’, ‘직물’, ‘나무’, ‘돌/금속’ 등의 5개 테마로 마련되며, 지난 8월에 진행한 디자인 응모전 ‘2018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에 선정된 김수연, 윤상혁, 박종진 작가를 포함해 총 27개 브랜드의 ‘영 크리에이터’가 선보이는 다양한 제품들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 일부는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하여 아동 청소년 문화체험활동 지원 사업에 활용한다고 덧붙였다.

행사 기간에는 마켓 외에도 가죽, 직물 공예, 커피 등 다양한 핸드 크래프트 클래스와 ‘마켓 인증샷’, ‘커넥트 투 음료 증정’ 등의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며,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작품 구매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렉서스 하이브리드 차량 1주일 시승권도 제공한다.

이병진 렉서스 영업 마케팅 상무는 “렉서스는 자신만의 장인정신과 철학을 가진 숨은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여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작가와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이번 마켓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영 크리에이터들을 알리기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렉서스코리아는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서의 모습과 렉서스의 ‘타쿠미’(장인) 정신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렉서스는 기존의 유명한 장인이 아닌 자신만의 신념과 가치를 가지고 작품 활동에 힘쓰고 있는 젊은 장인들을 발굴, 지원하며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