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최고 연 6.0% 금리를 제공하고, 여행고객을 위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 여행적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 여행적금’은 정기적금으로 가입기간은 6개월 또는 1년이며, 월 납입 최대한도는 50만 원이다. 금리는 가입기간 1년을 기준으로 기본금리 연 1.8%에 우대금리 최대 연 4.2% 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6.0%다.
우대금리는 우리은행 첫 거래 고객, 우리은행 계좌로 급여(또는 연금) 수령이나 공과금 자동이체 등의 조건 충족 시 최대 연 0.7% 포인트, 우리신용카드 이용액과 공과금 카드납부 등의 조건 충족 시 최대 연 3.5% 포인트가 제공된다.
여행적금 가입고객에게는 제주항공과 현대백화점면세점의 제휴서비스가 제공된다. 적금 만기자금으로 제주항공 마일리지인 리프레시 포인트를 구매할 수 있으며, 제주항공 국제선 왕복항공권 최대 10% 할인권과 최대 1만점의 마일리지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인터넷면세점에서는 여행적금 가입 고객에게 최대 8만원의 적립금와 1년간 최상위 멤버십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 여행적금은 높은 금리뿐만 아니라, 여행자금 마련에서부터 항공권구매 및 적립, 쇼핑할인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 = 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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