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모터스, 우수고용협회 인증 '2019 영국 최고의 직장' 선정…8년 연속 선정

Home > > 기사내용

입력 2019.02.08 14:44:49

윤지원

벤틀리모터스의 한 직원이 출고되기 전의 차량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 벤틀리모터스코리아)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벤틀리 모터스가 세계적인 인사평가기관인 ‘우수고용협회(Top Employers Institute)’에서 인증하는 '2019 영국 최고의 직장'(Top Employers United Kingdom 2019)으로 선정되어 이 부문에서 8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에 따르면 우수고용협회는 벤틀리의 전문성 개발 및 적극적인 미래 인재 양성을 높이 평가했다.

벤틀리 모터스의 인사, 디지털화, IT 담당 이사회 임원인 아스트리드 퐁테느(Astrid Fontaine) 박사는 이번 성과에 대해 “미래를 내다봤을 때 우리의 목표는 차세대 벤틀리 전문가들이 지속 가능한 럭셔리 이동수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력과 근무 환경을 개선시켜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고용협회는 매년 국제 조사를 통해 ▲우수한 근무 조건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고용 프로세스를 개선시키려 노력하며 ▲비즈니스 모든 수준에서의 인재 개발 및 양성에 힘쓰는 회사를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 인증서를 수여한다.

한편, 벤틀리 모터스는 이달 말부터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견습생(Apprentice)을 위한 고용 캠페인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19년 가을부터 시작하는 신입 견습생들은 이미 수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250명의 견습생들과 함께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윤지원 yune.jiwo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