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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건전음주 캠페인 전개 … 연극 등 통해 청소년 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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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옥송이⁄ 2019.02.28 09:52:03

오비맥주가 미성년자 음주 및 음주운전 등 무분별한 음주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 = 오비맥주 

 

오비맥주가 책임감 있는 음주소비와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주류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미성년자 음주와 음주운전 등 무분별한 음주에 대한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는 것이다.

 

△수능일 청소년 음주예방 캠페인

 

오비맥주는 입시 부담에서 벗어난 수험생들의 과도한 음주를 막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수능 당일 청소년 음주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오비맥주 임직원들로 구성된 건전음주 봉사단은 한국스카우트연맹 대원들과 함께 ‘청소년 음주 No! 어른이 되어 당당하게 즐기자’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성인이 되기 전 음주를 하지 않겠다는 금주서약을 받았다. 또 ‘수능 스트레스’와 ‘미성년 음주 유혹’을 날려버리자는 취지의 ‘블록치기’ 게임을 통해 수험생들로 하여금 성인이 되기 전까지 금주를 약속하도록 유도했다.

 

△청소년 음주예방 ‘패밀리토크’ 연극 캠페인

 

‘패밀리토크’ 연극은 가족 간의 대화를 통해 청소년 음주를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다. 부모와 자녀 간 불통의 상황을 해결하고, 바람직한 대화 방법을 제시한다. 

 

지난 2015년 7월, 가족 단위 관객을 대상으로 한 첫 연극 공연을 시작으로 학교, 건강가족지원센터 등에서 10차례 전국 순회공연을 진행했다. 2017년에는 패밀리토크 연극과 가족소통 강연을 새롭게 개편 후, 서울시∙자치구 등의 가족행사에 ‘찾아가는 공연’ 형태로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 ‘GBRD’ 캠페인

 

2014년부터는 성인이 책임감 있게 음주를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가 지정한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Global Be(er) Responsible Day, 이하 GBRD)’에 서울 강남주요 상권 일대와 경기 이천·충북 청주·광주광역시 등 전국 주요 번화가에서 건전음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매년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을 맞아 본사, 생산공장, 영업 전 직원이 동참해 폭음, 음주운전, 미성년 음주 등 유해 음주를 하지 않겠다는 다짐 서약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본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건전음주 봉사단’과 함께 서울 삼성동 코엑스 광장에서 소비자들로부터 건전음주 실천을 다짐하는 서약을 받고 ‘건전음주 찾기’ 게임을 통해 올바른 음주 습관에 대해 알렸다.

 

△도로교통공단과 함께하는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이외에도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범국민적 음주예방 캠페인을 펼치기 위해 지난 2016년에는 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음주운전 예방과 단속에 공을 세운 경찰관 등을 위한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 시상식’,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운전면허 신규 취득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안 하기’ 서약 캠페인도 지속하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건전음주는 주류 제조자, 판매자, 소비자가 모두 함께 만들어야 하는 문화”라며 "주류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다양한 건전음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성숙한 음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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