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기아차, 100개월 구매 프로그램 ‘제로백’ 탄생…금리 4.9%로 모닝 구매 가능

  •  

cnbnews 윤지원⁄ 2019.07.05 09:58:46

기아자동차㈜는 고객 부담 최소화를 위한 신개념 구매 프로그램인 '제로백'을 시행한다. (사진 =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고객 부담 최소화를 위한 신개념 구매 프로그램인 ‘제로백’(100) 구매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로백’ 구매 프로그램은 기아차 최초로 시행되는 100개월 초장기 구매 프로그램으로, ▲선수율 제한을 두지 않고 ▲100개월 동안 4.9%의 고정 금리를 적용하며 ▲50개월 이후부터는 중도 상환 수수료를 완전히 면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단, 모닝 차량을 구매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에 한정된다.)

또한, 유예형 할부 방식과 일반형 할부 방식을 결합해 고객의 월 납입금 부담을 낮췄다.

구체적으로 ‘제로백’을 통한 차량 구입 시 ▲1~50개월 동안은 차량가의 50%를 유예한 뒤 50%의 할부원금 상환 및 유예금 이자 납입 만을 진행하고 ▲51~100개월 동안 남은 유예금 50%를 원리금 균등 상환 방식으로 납입할 수 있다.

‘모닝 1.0 가솔린 베이직 플러스 트림’(965만 원)의 경우 1~50개월 동안은 매달 약 13만 원을, 51~100개월 동안은 매달 약 11만 원을 납입하면 된다.

기아차는 이번 ‘제로백’ 구매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차량 구입 초기에 드는 목돈과 높은 월 납입금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대중 교통 이용 금액과 비슷한 수준의 낮은 월 납입금으로 고객분들의 부담을 대폭 줄여드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부담 제로’라는 ‘제로백’ 구매 프로그램의 콘셉트처럼 고객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태그
CNB  씨앤비  시앤비  CNB뉴스  씨앤비뉴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