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웰치 포도’와 ‘웰치 오렌지망고’ 드링크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은 성장하는 저과즙 주스 트렌드를 반영한 음료로, 기존 주스에 비해 진하지 않고 가벼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농심 측의 설명이다. 웰치 포도 드링크는 미국 콩코드산 포도를 사용해 과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오렌지망고 드링크는 오렌지와 망고의 새콤달콤한 조화가 돋보이는 게 특징이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농심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철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기기 좋은 제품”이라며 “특히, 여름 피서지 등 나들이 음료로 제격”이라고 말했다.